원문 발표: 2026.09.07 · 뉴클로그 게시: 2026-09-09 08:48:09 KST
· 외부전원 복구: 2026.09.07 · 대조 보도: 2026.09.08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 운영사 에네르고아톰은 9월 7일 19시 2분 자포리자 원전의 자체 전력 수요가 330 kV Ferosplavna-1 송전선으로 다시 공급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복구 당시 발전소 전력 소비는 11 MW로 제시됐습니다.
세계원자력뉴스(WNN)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선한 국지적 휴전 아래 3일간 복구 작업이 진행됐으며, 8월 20일 외부전원을 잃은 뒤 18일 만에 전력이 복구됐다고 전했습니다. 원자로 냉각과 사용후핵연료 수조 등 안전 기능에 필요한 전력을 비상 디젤발전기에만 의존하던 상태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발전소 운영 측은 복구 뒤 비상 디젤발전기를 정지해 대기 상태로 전환했고 안전계통과 방사선 상황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원전의 군사 점령과 송전선 취약성은 그대로이며, 외부전원 복구가 원전 재가동이나 전쟁 위험 해소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의미와 의견
외부전원은 정지 원전에서도 냉각과 감시를 유지하는 핵심 방어선입니다. 이번 복구는 즉각적인 안전 여유를 회복한 사건이지만, 단일 송전선 의존과 반복되는 전원 상실 위험이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원출처: 에네르고아톰 발표, 2026.09.07 · 대조: World Nuclear News, 202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