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핵안전국(国家核安全局)이 10월 29일 山东核电第三核能有限公司에 하이양(海阳) 원전 5·6호기 건설허가를 각각 발급했다. 5호기는 최초 콘크리트 타설이 허용됐고, 6호기 타설은 규제기관 확인을 거쳐야 한다.
평가
- 정책: 결정 — 국가핵안전국 건설허가 2건, 2036.10.28까지 유효. 다음: 6호기 타설 보류점 해제
- 경제: 미정 — 허가 통지에 사업비·계약 금액 없음. 다음: 사업비·주기기 계약 공개
- 사업성: 단계 이동 — 5·6호기 건설허가 도달, 5호기 타설 허용. 다음: 5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 한국: 직접 연결 없음
확인된 사실
- 10.29 국가핵안전국, 5·6호기 건설허가 각각 발급
- 두 허가 유효기한 2036.10.28까지
- 5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허용, 6호기는 보류점
- 두 호기 모두 주배관 용접을 보류점으로 지정
미확인 사항
- 5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실제 날짜
- 6호기 타설 보류점 해제 시점
- 사업비와 주기기 공급사
- 상업운전 목표 시점
원문 발표일: 2026-10-30 · 사건일: 2026-10-29 · 뉴클로그 게시: 2026-11-03 16:28 KST
중국 생태환경부(生态环境部)가 10월 30일 공개한 국가핵안전국 통지(国核安发〔2026〕204号)에 따르면, 국가핵안전국은 10월 29일 山东核电第三核能有限公司에 하이양 원전 5호기와 6호기의 건설허가를 각각 내줬다. 허가 번호는 5호기 国核安证字第2622号, 6호기 第2623号이고, 두 허가 모두 2036년 10월 28일까지 유효하다. 국가핵안전국은 이 회사가 낸 5·6호기 건설 신청서와 첨부 서류를 심사한 결과 관련 법률과 핵안전 법규에 맞는다고 밝혔다.
통지는 두 호기의 공사 시작 조건을 다르게 정했다. 5호기는 원자로건물 구역(核岛) 기초에 최초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6호기는 이 작업이 보류점(hold point)으로 지정돼, 지역 감독기관인 华北核与辐射安全监督站이 확인해 해제하기 전에는 타설할 수 없다. 두 호기 모두 주배관 용접도 보류점으로 지정됐다. 최초 콘크리트 타설은 원자로건물 기초판에 처음 주요 콘크리트를 붓는 일로 원전 건설의 착공 기준으로 쓰이고, 보류점은 규제기관이 확인해 풀어 주기 전에는 다음 공정으로 넘어갈 수 없는 지점이다.
허가 조건에는 핵안전 책임과 건설 품질 보장, 허가 기간을 넘길 때의 연장 승인, 품질보증계획 유지, 부지 조건이 크게 바뀔 때의 보고 등이 담겼다. 이 회사가 생태환경부에 낸 건설 단계 환경영향보고서에는 두 호기가 국산화한 CAP1000 가압경수로(PWR)라고 적혀 있다. 허가 통지에는 노형과 설비용량, 사업비가 나오지 않는다.
의미와 의견: 이번 허가로 하이양 5·6호기는 건설허가 단계에 들어섰고, 5호기는 규제 절차상 최초 콘크리트 타설을 할 수 있게 됐다. 허가는 타설을 허용한 것이며, 실제 타설 날짜는 이 통지로 확인되지 않는다. 6호기 타설은 규제기관의 보류점 해제를 거쳐야 하고, 사업비와 운전 개시 목표는 허가 통지에 나오지 않았다.
출처: 중국 국가핵안전국 · 关于颁发山东海阳核电项目5、6号机组建造许可证的通知 · 2026-10-30, 山东核电第三核能有限公司 · 山东海阳核电项目5、6号机组工程环境影响报告书(建造阶段) · 20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