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Studsvik이 2026년 10월 16일 노르웨이 국가기관 NND와 퇴역 연구로의 사용후핵연료 운송·처리·중간저장을 맡는 2055년까지의 기본계약을 서명했다.
평가
- 정책: 해당 없음 — 규제·정책 결정이 아닌 상업 계약
- 경제: 조건부 — 최소 8.75억 크로나 추정, 인허가·발주 조건. 다음: 사전조사 예산
- 사업성: 구체화 — 기본계약 체결, 사전조사 착수. 다음: 계획·예산 확정
- 한국: 직접 연결 없음
확인된 사실
- 10.16 Halden에서 서명, 계약기간 2055년까지
- Studsvik 추정 총액 30~40억 크로나
- NND 추정 최소 약정 약 8.75억 크로나
미확인 사항
- 사전조사 뒤 확정될 최종 금액
- 양국 인허가 취득 시점
- 운송 개시 시점
- 고정 연간 수수료 금액
원문 발표일: 2026-10-16 · 사건일: 2026-10-16 · 뉴클로그 게시: 2026-10-26 16:12 KST
Studsvik AB는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Fisheries 산하 국가기관 Norwegian Nuclear Decommissioning(NND)과 기본계약을 맺었다. 기본계약은 일정 기간 개별 작업지시를 받아 수행하도록 조건을 미리 정해 두는 계약이다. 대상은 Halden과 Kjeller의 옛 연구로에서 나온 사용후핵연료로, 노르웨이가 약 16.5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형태로는 장기 저장이나 처분이 어려운 것이 많다고 Studsvik은 밝혔다. Studsvik은 이 연료를 스웨덴 Nyköping 인근 자사 허가 시설로 운송해 점검하고, 필요하면 금속 우라늄 연료의 산화 처리 등을 거쳐 중간저장(최종 처분 전의 임시 보관)에 대비한 상태로 만든다. 처리한 연료는 최종 처분을 위해 노르웨이로 돌려보내기 전까지 Studsvik에 보관된다. 서명은 10월 16일 Halden에서 Studsvik의 Karl Thedéen 최고경영자와 NND의 Pål Mikkelsen(Director General)이 했다.
계약은 사전조사로 시작해 프로젝트 계획과 예산 초안을 확정하고, 이후 NND가 단계별로 작업지시를 내린다. 작업지시는 두 나라의 규제 승인과 허가를 받아야 한다. Studsvik은 2055년까지 총액을 30~40억 스웨덴 크로나(SEK, 약 4,000억~5,300억 원)로 추정했고, NND는 2035년까지 모든 연료가 운송된다고 가정할 때 최소 약정을 약 8억 7,500만 크로나(약 1,200억 원)로 추정했다. NND는 사전조사 뒤 12개월 전 통지로, 그 밖에는 5년 뒤 18개월 전 통지로 해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최소 약정액은 전부 실현되지 않는다. Studsvik은 2021년 Institute for Energy Technology(IFE)와 Kjeller의 JEEP I 원자로 금속 우라늄 연료 처리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의미와 의견: 이번 계약으로 노르웨이 연구로 사용후핵연료의 스웨덴 운송·처리·중간저장이 2055년까지의 기본계약으로 묶였다. 다만 최종 금액과 사업 계획은 사전조사와 양국 인허가에 달려 있고, NND는 정해진 시점에 해지할 수 있다.